클로젯 한국 공포영화 추천

연기파 배우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클로젯 

크로젯 영화는 어느 무당이 굿을 하던 도중 자신이 들고 있던 칼로 스스로 목을 그어 죽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시간이 지난 20년 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은 상원의 딸 이나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아내의 죽음으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새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한 후 어느 날 상원의 딸 이나는 낡은 인형을 발견하고 그 인형을 보고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하다. 둘 사이에는 평온이 찾아오지만 그 평온함도 잠시 어느 날부터 이나의 방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가 들려오고 그때부터 상원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건축가인 상원은 이나에게  현장 작업 때문에 두 달 동안 집에 못 온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나는 그런 아빠를 향해 일이 나보다 더 소중하냐며 소리를 지른다. 상원은 일을 시작하고 베이비시터에게 맡겨진 이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이나

이나는 맡긴 지 하루도 안돼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딸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나서지만 이나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상원은 이나를 찾기 위해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만 평소 딸 이나와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되려 상원이 사회에서 매장당할 위기를 맞는다. 그러던 중 상원이 딸을 찾고 있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한 남자가 상원의 집으로 찾아온다. 그 사람은 허경훈이라는 퇴마사로 굿을 하던 도중 죽은 무당의 아들이다.

 

퇴마사 경훈 출연, 이나가 사라진 원인을 찾아낸 두 사람.

경훈의 말에 의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건 이나가 처음이 아니라 이야기하고 이나처럼 사라진 아이가 무려 32명이나 된다고 전한다. 20년 전 자신의 엄마도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해 굿을 하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상원은 그런 경훈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고 경훈을 내쫓지만 이나를 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훈의 이야기에 상원은 경훈을 믿어보기로 한다 경훈은 이나의 방과 2층 복도에 여러 장치를 설치하고 상원의 서재에서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상황을 살피던 경훈은 잠이 들어버리고 2층 복도의 카메라 전원이 꺼진 걸 확인한 상원은 카메라를 복구하기 위해 2층 복도로 향한다. 이때 이나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이나의 방 벽장을 열어본다 그 안에서 피가 묻은 인형을 발견하고 이나의 문이 다치면서 귀신이 나타난다. 그 순간 눈을 감으라는 경훈의 음성을 들은 상원은 눈을 감고 귀신은 상원을 인신 하지 못한다. 경훈은 이나의 방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눈을 감은 상원을 이나의 방에서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지만 귀신은 경훈의 앞에도 나타나고 경훈은 상원을 돕지 못하게 된다. 때마침 상원이 차고 있던 시계의 알람이 울리고 귀신은 상원을 더우 에워싸기 시작한다. 시계를 풀어 반대쪽으로 던져 귀신을 따돌려 상원은 탈출한다.

한편 경훈의 자신의 앞에 나타난 귀신을 물리치지 못하고 자신이 갖고 있던 단검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가기 된다. 병원에 실려가면서 경훈은 상원에게 명진이라는 말을 건네고 의식을 잃는다. 상원은 경훈의 말을 듣고 조명진이라는 여자아이의 실종 전단지를 찾게 된다. 명진의 아버지를 만나 명진이 갑자기 실종되었고 아내는 딸을 찾게 다면 나가서 연락두절이 되었으며 자신은 아직도 명진이의 생각에 이곳 인전 드문 산속까지 들어오게 됐다 말한다. 상원은 이나의 인형을 보여주고 명진의 아버지는 그 인형을 보고 놀라 인형을 뺏고 부적이 붙은 방으로 들어가 인형을 불태우려고 하지만 인형은 불에 타지 않는다. 명진의 아버지 뒤에 잇는 벽장이 열리면서 명진이가 나타나고 빨랫줄이 떨어지면서 명진의 아버지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명진의 아버지 사건을 겪으면서 경훈은 이나가 끌려간 곳은 이계라는 곳임을 알게 되고 상원은 그곳에 들어가서 이나를 데리고 나오기로 결심한다. 상원은 이계로 들 거 가고 현실의 있는 경훈은 상원이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한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이나를 현실세계로 데리고 온 두 사람 상원은 하교한 이나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지만 카메라 앵글들은 으슥한 골목 끝 옷장 앞에 서 있는 아이 뒷모습을 보여주면 끝이 난다.